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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오징어게임 해외 캠퍼스 일상

Eddie Jin 2021. 10. 13. 10:03


오징어게임 드라마 덕분에
외국 길거리에서 한국말을 알아듣고 사람들이 멈춘다고??!!!


@eden_luv

#redlightgreenlight #squidgame #campus #fyp

♬ original sound - Luv Eden

백범일지에 있던 글이 생각나는 일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이 이야기 했던 21세기에 '한류'는 세계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고 했던 일들이
열매를 보고 있는 것 같다. (4분 전후 나오는 내용)


넷플릭스를 우리가 꼭 만들 필요는 없다.
그래미 어워드 상을 우리가 줄 필요도 없으며
아카데미상을 우리가 만들수없다.

하지만 거기서 우리 문화들이 평가 받고 인정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이미 글로벌하게 시작한 OTT 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고
아마존 AWS서비스를 통해서 누구라도 건물없이 사람과 장비(최소 스마트폰)만 있으면
라이브 방송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방송국들은 몇년내로 인원을 더 감축하면서 더 양질의 결과물들을 자신들의
방송에 담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방송국 없이 수 많은 양질의 영상들을 경험하는 세상이 곧 올 것 같다.
거기서도 우리나라가 빛나주기를...
그리고 그 보상이 우리 사회에 돌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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