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Fam

요즘 우리 아이들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포켓몬을 보고 있다. 여전히 주인공이 지우여서 너무하다고 생각했는 데 포켓몬 지우가 2022년 11월 11일 우승을 했고 은퇴한다고 합니다. 지우 우승 당시 "시부야"에서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포켓몬을 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줘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저도 은퇴하고 싶군요....지우 부럽...

노동건, 양형모 두 선수는 91년생 동갑으로 현재 수원블루윙즈에서 치열하게 주전경쟁하는 사이이다. 팬들도 누가 더 좋다로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이다. 서로의 장단점이 다를 뿐 두 선수 모두 비슷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둘의 경쟁은 더 치열해보인다. 토요일 경기 후 PK선방을 포함한 좋은 선방들로 팀을 뒤에서 잘 지켜낸 동료이자 라이벌에게 이렇게 축하해 줄 수 있는 인성 그리고 축하해주는 동료를 바라보는 저 눈빛에서 오늘도 좋은 사람들이 많은 수원 선수단을 지지하고 응원하게 된다. 고맙다. 수원! 나 어째서 눈물이..? pic.twitter.com/bNvBN8AZ0k — 아길레온 (@aguileon05) February 26, 2022 아래 트윗은 지난 토요일 양형모 선수의 PK 선방 영상과 노동..

7천만 팔로우 유투버가 456명 모아서 실제로 안전하게 오징어 게임을 진행했군요.

내가 유럽 클럽팀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리버풀~! YNWA이 제일 유명한 응원가이고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은 언제나 감동이지만 아래 응원가가 생긴 스토리와 그 내용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된 팀... 그 스토리 때문에 세월호유가족들과도 같이 연합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9757 전두환 씨가 죽었다. 리버풀 응원가 신나게 부르고 싶다.

황희찬이 뛰고 있는 PL의 WOLVES 공식유투브에서 달고나 게임을... 황희찬 골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고 패스미스도 좀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경기였다. 7위 축하. 하지만 내가 응원하는 리버풀 화이팅!! 우승 고고!

오늘 일하다가 마왕 생각이 났다. "가을이구나..." 마왕 신해철... 1집부터 들어오던 그의 노래도 좋지만 그의 생각이 담긴 토론도 좋다. 사람들 앞에서 지지하는 정치인을 위해 대중연설을 하던 모습도 좋다. 팬들과 자기 생각과 마음을 나누던 고스트스테이션도 좋다. 아쉬운 것은 이 모든 걸 모두 조금 후에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에게 이 부분은 노짱과 마왕의 공통분모. 보고싶은 마왕.... 10월이 되면 항상 그가 그립다.... 그의 콘서트를 TV로만 봤던 게 참으로 아쉽다....

오징어게임 드라마 덕분에 외국 길거리에서 한국말을 알아듣고 사람들이 멈춘다고??!!! @eden_luv #redlightgreenlight #squidgame #campus #fyp ♬ original sound - Luv Eden 백범일지에 있던 글이 생각나는 일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그..

아내가 부른 노래. 음악 사이트에가서 검색해도 나오는 노래. 악보 요청이 간혹 있어서 임시로 만든 블로그에 올렸었는 데 그 블로그는 폐쇄하고 여기에 올리기로 했다. 이번주 글쓰기 목표 4개중 2개를 옮긴 글로 대신함~ ^^

아내가 지인분과 번역도 하고 함께 녹음했던 곡 ^^

나는 아주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다. 일요일에 교회를 가는 건 아주 당연한 것이었고 교회 하면 당연히 술과 담배를 하면 안 되는 곳이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면서 이건 항상 중요한 주제중에 하나였고 술에 대한 나의 생각도 계속 변해왔다. (사실 진짜 중요한 주제는 이게 아닌 데... 교회에서는 이런 부수적인 것을 강조하다가 정작 중요한 복음에 대해서는 덜 논의되는 게 아닌 가 싶기도 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의 교회가 복음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하고 나눈다면 복받은 것이니 행복하게 그 교회에 잘 다니시기를....) 지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결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얼마든지 술은 마셔도 된다. 단, 실수하지 않도록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이 결론은 사실 굉장히 평범하다. 굳이 앞에 그리스도인을 붙이지..